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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YMCA, 제16회 에너지의 날 불을끄고 별을켜다 행사 진행

전국 전력절감량 48만 kwh 달성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8/24 [08:27]

목포YMCA, 제16회 에너지의 날 불을끄고 별을켜다 행사 진행

전국 전력절감량 48만 kwh 달성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8/24 [08:27]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에너지시민연대와 녹색목포21협의회가 주최하고 목포YMCA가 주관하는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22일(수) 북항노을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17시30분부터 21시10분까지 진행되었다.

 

환경단체들은 2004년 전기소비 증가율을 줄이고자 전국적인 불끄기 행사를 진행한 것을 계기로 매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에너지의 날 행사는 목포YMCA 주관으로 “제16회 에너지의 날, 불을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16개 단체들의 나눔장터, 별빛문화축제, 전국동시 5분 소등행사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했다.

 

별빛문화축제에선 통기타공연, 모둠북 사물놀이 공연, 목포정명여중 ‘헵시바합창단’공연, 김철웅교수와 ‘필그림중창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전국 동시 5분 소등’ 행사는 정부의 탈석탄, 탈원전 정책에 따라, 에너지 절약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서울행사가 열리는 서울광장 일대를 포함, 전국 5만세대의 가정과 공공기관, 전국 주요 랜드마크, 기업 등에서 ‘전국 동시 5분 소등’가 진행 되었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48만 kwh를 절감하였다. 목포에서도 신안비치팔레스 1차아파트 최동열 자치회장님을 포함한 802세대 주민들과 신안비치팔레스2차, 대송에이스빌 등 총 1,162세대 주민들이 기후와 미래를 지키는 절전행동에 함께 참여했다.

 

목포YMCA 최정일센터장은 “올해 제16회를 맞이한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에너지의 소중함과 나눔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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