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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 대전면에서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마을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대전면은 지난 14일 대전면 행복센터 회의실에서 마을계획추진단 1차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전면 마을계획추진단과 이규현 담양군의원, 정경옥 대전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마을계획추진단 워크숍은 지난 7월 죽녹원 월파관에서 열렸던 마을계획추진단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추진단이 모인 것으로, 마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자치계획이 실현되는 첫 걸음이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워크숍에 모인 추진단 위원들은 대전면의 미래에 대해 서로 기탄없는 의견을 나누며 대전면을 위해 앞으로 추진단이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득선 마을계획추진위원은 “주민자치와 마을자치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우리 스스로가 대전면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이 순간이 참으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흥택 대전면 마을계획추진단장은 “이번 워크숍과 9월 6일에 진행하는 2차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대전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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