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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신지도 미귀가자 수중수색 끝에 차량만 발견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8/05 [18:00]

완도해경, 신지도 미귀가자 수중수색 끝에 차량만 발견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8/05 [18:00]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늘 완도 신지도에 미귀가자가 해상 수중수색에 끝에 차량만 발견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07분 완도경찰서에서 미귀가자 문씨(62세, 남, 완도 거주)가 지난 2일 새벽 01시 본인의 차를 이용 지인을 집으로 귀가 시킨 후 신지도 송곡리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CCTV로 확인 하였으나, 그 후로 발견되지 않아 완도해경 상황실에 수색 요청 하였다.


이에 수색 3일차 경비정 2척과 구조정, 순찰차, 완도해경구조대, 완도경찰서 65명과 마을주민 30명을 동원하여 수색하던 중 오후 5시 06분경 신지도 남쪽 물하태 선착장 우측 20m 해상에서 민간 잠수사 김모씨(51세, 남)가 미귀가자 차량을 발견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수중 수색을 해서 차량 번호판을 확인한 결과 미귀가자 차량임을 확인 했으며, 차량이 발견된 지점을 확대해서 수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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