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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앞 151일째 농성중인 ‘5·18농성단’ 제15차 5·18행동의 날‘
전두환신군부의 집권계획에 대해. 진실을 고백하라고 연희동 전두환사저앞에서 시위를 했다
 
윤진성기자 기사입력  2019/07/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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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약칭 5·18농성단)은 지난 2월8일 지만원 국회공청회를 계기로 2월11일부터 자유한국당 망언의원 3인제명과 지만원 구속, 5·18역사왜곡 처벌법 제정, 사체유기를 한 전두환재수사 등을 요구하며 지난 2월 11일부터 국회 앞에서 151일째 천막농성중이다

 

5.18농성단은 매주 목요일마다 ‘5.18행동의 날’로 정해 전두환 신군부세력 및 5.18역사왜곡하는 지만원등을 상대로 집회중이다

 

현재는 전두환신군부등을 상대로 고소고발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4일 전두환씨가 거주하는 연희동사저앞에서 제1차 집회를 시발로 현재는 제15차까지 ‘5.18행동의 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제2차 집회는 4월11일 지만원을 구속수사 촉구를 위해 영등포경찰서에서 집회를 해왔다

그 후 정호용, 장세동,허삼수 및 허화평, 최세창,신우식, 최웅,이희성 집앞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집회를 해오면서, 제14차 ‘5.18행동의 날’ 집회를 했다

 

현재 5.18농성단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서 5.18천막을 농성을 하면서, 5.18역사왜곡자 처벌을 촉구하고, 집단학살의 진범들을 추적해 왔다

 

현재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5.18특별법제정과 5.18진상조사위 구성에 대해 불성실하게 임하고 있다는 판단과 개원협상에서 당연히 연장되어야 할 국회윤리위원회가 빠져, 5.18농성단은 국회에 대해 상당히 불신임을 갖고 있다

 

5.18농성단은 7월 11일은 제15차 5.18행동의 날로, 80년 5.18당시 전국 비상계엄과 계엄을 확대하여, 공포를 조장하고, 이희성계엄사령관과 함께 정권찬탈계획을 세운 전두환집앞에서 집회를 했다

 

5.18농성단 김종배 대표는 “ 39년전 전두환은 5월 21일 도청앞에서 집단사사살명령에 대해 진실을 고백하고, 특히 수많은 민주유공자분들을 사살하여 사체를 유기한 것에 대해서는 진실을 밝혀야 한다‘ 라고 오늘 제15차 5.18행동의 날에서 주장했다

 

특히 김종배 대표는 “ 전두환 당신은 항쟁기간 내내 광주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특이하게 5.21 그날에만 국방부 회의에 참석했다는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공군 706보안부대장 운전병이었던 오원기 씨는 당일 용산 미군 헬기장에서 당신이 극비리에 혼자서 헬기를 타고 갔다고 증언했다. 미 501정보여단 비밀요원 김용장 씨는 당신이 타고온 헬기의 기종까지 기억하며 광주 제1전투비행단에서 당신이 정호용, 이재우, 미상의 1인과 비밀회의를 했음을 증언했다. 당신이 광주를 떠난 직후 헬기 기관총 사격과 아울러 전남도청 앞에서는 11공수여단의 앉아쏴 자세의 조준사격으로 최소 54명의 즉사자와 300명 이상의 총상자가 발생했다. 전교사 예하 885수송자동차중대의 1호차 운전병 문광식 씨는 도청앞 집단발포 다음날인 5.22 당신이 헬기편으로 전교사 연병장에 내려 사령부 건물로 걸어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라고 주장해 앞으로 향후 법정에서 진실게임이 벌어질 전망이다

 

사)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 정찬우 이사는 “ 전두환의 숨겨둔 재산이 29만원이 아니라, 큰아들 전재국과 둘째아들 전재용의 부동산이 상당하다” 라고 전두환의 부정부패 축재 재산을 국민에게 환원하라고 주장했다

 

전두환심판국민행동 김명신 대표는 “ 1980년 5월 전남광주에서 무참히 학살당한 시민들의 원흉과 그 혈육들이 연희동 전두환집 앞에서 39년째 통곡하고 있지만, 광주학살을 기반으로 집권한 전두환은 자신이 광주학살과 무관하여 북한군들의 소행인것처럼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 심지어는 이순자씨는 학살자 전두환을 ’민주주의 아버지‘라고 추켜세우는 망발을 서슴치 않고 있다. 언어도단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통일의 길을 마침내 열어젖힐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날 전두환에 대한 공개질의서는 김윤기 재경광주향우회 청년대표가 낭독을 했으며, 5.18농성단 대표와 장성배 5.18농성단 기획위원이 전두환집에 전달했다

 

제15차 5.18행동의 날에는 5.18광주민주유공자,부마항쟁유공자, 전두환심판 국민행동 회원 및 일반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5.18 농성단은 국회앞에서 151일째 천막농성을 하면서 매주 목요일마다, ‘5.18행동의 날’로 정해, 518당시 신군부측에 서 있던 세력들을 대상으로 매주 거주주택을 찾아다니며 집회를 열고 있다

 

                                     

 

 

공 개 질 의 서

 

― 5·18 원흉 전두환은 39년전 학살명령을 자백하고 단죄받으라 -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의 국회앞 농성이 150일을 넘긴 오늘, 5.21 전남도청 앞 집단학살 역시 39주년이 지났다. 이미 5·18민중항쟁은 대법원 확정판결, 국가기념일 제정·국립묘지 승격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국내외의 평가가 완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두환 등 광주학살 책임자들은 왜곡주범 지만원이 북한의 대남공작용 자료를 악용해 주장해온 북한 특수군 개입 폭동설에 동조해왔다. 이로 인하여 국론은 분열되고 5․18의 역사적 가치는 훼손된 채 5·18의 핵심적 진실은 여전히 묻혀있다. 우리 5·18농성단은 5·18의 진실에 대해 역사와 국민의 이름으로 묻는다.

 

첫째, 5.21 전남도청앞 집단사살 명령자가 당신 전두환이었음을 자백하라

전두환 당신은 항쟁기간 내내 광주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특이하게 5.21 그날에만 국방부 회의에 참석했다는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공군 706보안부대장 운전병이었던 오원기 씨는 당일 용산 미군 헬기장에서 당신이 극비리에 혼자서 헬기를 타고 갔다고 증언했다. 미 501정보여단 비밀요원 김용장 씨는 당신이 타고온 헬기의 기종까지 기억하며 광주 제1전투비행단에서 당신이 정호용, 이재우, 미상의 1인과 비밀회의를 했음을 증언했다. 당신이 광주를 떠난 직후 헬기 기관총 사격과 아울러 전남도청 앞에서는 11공수여단의 앉아쏴 자세의 조준사격으로 최소 54명의 즉사자와 300명 이상의 총상자가 발생했다. 전교사 예하 885수송자동차중대의 1호차 운전병 문광식 씨는 도청앞 집단발포 다음날인 5.22 당신이 헬기편으로 전교사 연병장에 내려 사령부 건물로 걸어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 모든 정황이 당신이 사살명령을 내렸음을 가리키고 있다. 반인륜적 양민학살의 주범이 자신이었음을 자백하라!

 

둘째, 5·18 당시 사체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상세히 자백하라

5·18 기간 내내 군 트럭이 시민들을 수도 없이 실어날랐고, 사체들을 가매장했다는 당시 계엄군의 양심고백이 있었다. 1980년 6월에는 특전사 사체처리반이 광주에 파견되어 활동했다. 최근 김용장 씨와 당시 보안사 특명부장 허장환 씨는 이구동성으로 가매장 시체를 다시 파내 지문 확인후 처리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국군 광주통합병원에 소각로를 설치하고 마치 나치독일의 아우슈비츠처럼 밤낮없이 가동해 근처 민가에서 한달이 넘도록 장독대 뚜껑도 열지 못할 정도라 했다. 육군본부가 1981년 6월 발간한 3급 비밀문서 ‘소요진압과 그 교훈’에는 5·18 기간 공군 수송기를 이용해 ‘시체’를 옮긴 기록이 나온다. 김용장 씨는 그 시체들이 바다에 수장된 것이 확실하다고 증언했다. 당시 광주에는 주민등록이 말소된 채 생활한 민초들이 상당수 존재했고, 행방불명자 또한 신고된 숫자보다 많았다. 시민들이 수습한 시체들 가운데는 신원확인이 불가능하도록 훼손된 것도 많았다. 전 5.18유족회장 정수만 씨는 5.18 당시 체포 및 구속되었던 2474명의 명단과 병원 기록, 석방자 명단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900명 정도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개봉된 다큐 영화 ‘김군’에서는 행방불명자가 실제로 어떻게 죽었고 처리되었는지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다. 계엄군이 죽인 사체들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상세히 자백하라!

 

셋째, 5·18 당시 개입했다던 북한 특수군이 남한의 편의대였음을 자백하라

김용장 씨와 허장환 씨는 5·18 기간중 30여명의 편의대가 여러 차례 교대해가며 광주 시내에 투입되었다고 증언했다. 유언비어 유포는 물론 시민들에게 방송국과 세무서를 불태우고 무장하도록 부추겨 강제진압의 명분을 만들어내는 게 그들의 임무였다. 그러나 위대한 광주시민들은 군이 외곽으로 철수해 무정부상태가 되었을 때, 단 한 건의 범죄도 없었다. 오히려 주먹밥을 서로 나누며 헌혈도 남아돌 만큼 대동공동체의 성숙한 민주의식을 보여주었다. 최근 북한의 공작원 양성소인 금성정치군사대학 출신 김정찬 씨는 당시 북한당국이 당신의 주장과 정반대로 공작원 및 고정간첩들에게 광주에 가지 말라는 지령을 내렸다고 증언했다. 지만원이 주장하고 당신 회고록에 기록한 북한 특수군 600명이 사실은 당신의 지령을 받은 남한 특수군이었음을 자백하라!

 

넷째, 12·12와 5·18집단학살로 집권 후 쌓은 부정한 치부내역을 상세히 자백하라

전두환 당신은 12·12 군사반란과 5·18집단학살로 집권한 이후 7년간 대통령을 지내며 수많은 기업인들로부터 어머어마한 금액을 정치자금 명목으로 강탈했다. 뿐만 아니라 형제들과 측근들 모두 부정한 방법으로 수천억대의 부자들이 되었다. 1997년 사법적 단죄와 함께 2205억의 추징금을 선고받았으나 29만원 밖에 없다며 회피해 국민적 분노를 샀다. 아직도 체납액이 1030억원에 이르는 당신은 추종자를 수십명씩 몰고 해외골프를 즐겼다. 연천 일대는 전재국 제국이라 소문날 만큼 땅이 많다. 서울 서소문 일대는 천억을 넘는 전재용 빌딩이 완공됐고 또 진행 중에 있다. 시중에는 전두환 당신의 숨겨진 비자금이 계속 불어나 10조가 넘을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5공 이후 지금까지 엄청나게 불어난 당신의 부정한 치부내역을 낱낱이 밝혀라!

 

우리 5·18농성단은 5·18의 진실이 밝혀지고 전두환 등 학살주범과 지만원 등 왜곡주범들에게 합당한 수사와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계속 투쟁해나갈 것을 천명한다.

 

2019.07.11.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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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1 [18:19]  최종편집: ⓒ 코리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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