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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지역 평생교육기관 위상 강화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4/23 [15:08]

전남도립대, 지역 평생교육기관 위상 강화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4/23 [15:08]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과 평생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관학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평생직업교육 훈련과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 운영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지역 정주 여건 조성 및 취업 연계 지원 등 지역 수요에 맞는 혁신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김대중 총장은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농촌 융복합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립대가 평생직업교육 거점센터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일 원장은 “전남지역 농촌 융복합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도모, 도립대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후진학선도형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후진학선도형 지원사업은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연계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3년간 추진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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