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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민간 통역요원 간담회 개최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4/15 [16:15]

보령해경, 민간 통역요원 간담회 개최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4/15 [16:15]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12일 국제범죄·외국인 수사과정에서 외국인의 인권향상과 원활한 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 통역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적별 민간 통역요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과정에서 통역요원들이 알아야 할 법률상식 및 해양관련 용어 교육, 통역요원들의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국어 통역요원은 “민간 통역요원으로서 수사과정에 참여해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한 수사과정에 일조한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간담회 참석 소감을 전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해양 관련 외국인근로자의 급증에 따라 국제사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이다”라며 “민간 통역요원과 함께 외국인 인권보호와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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