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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순천시와 ‘따뜻한 문화 동행’ 탐방행사 개최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3/21 [10:03]

전남동부보훈지청, 순천시와 ‘따뜻한 문화 동행’ 탐방행사 개최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3/21 [10:03]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에서는 20일 보훈대상자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현충시설과 문화 관광지를 탐방하는 ‘따뜻한 문화 동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기념 현장을 방문하여 관내 독립현충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보훈대상자와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국가보훈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과 지역 중고등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따뜻한 문화 동행’ 현충시설 등 탐방행사는 순천시와 연계를 통해 기존 시티투어 코스를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행사순서는 순천 선암사 탐방을 시작으로 낙안3.1독립운동기념탑을 방문하여 독립운동에 참여한 순국선열들에 대해 참배 후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후 낙안읍성민속마을을 견학 후 행사를 마쳤다. 행사 중간에는 야생차 체험 및 중고등학생과 보훈대상자의 소통의 시간 ‘맛있는 공간’ 등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독립유공자 유족 신동균씨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전남동부보훈지청과 순천시에 감사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지역사회 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따뜻한 보훈복지 실현을 위해 “따뜻한 문화 동행”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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