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소방서는 12일 오전 강서소방서 후정에서 신규 도입한 조연차(조명+배연)에 대한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배치된 조연차는 홈 탱크 용량이 200ℓ로 야간 화재 시 현장을 밝히는 조명 기능과 건물 내부 연기를 밖으로 빼내는 배연 기능을 동시에 갖춘 소방차량이다. 김병로 강서소방서장은 “조연차 배치로 화재 현장에서 진압대원들의 현장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규 차량에 대한 조작 능력을 숙달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