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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3/18 [08:30]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3/18 [08:30]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남원시가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남원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춘향골 롤러 트랙경기장 개보수사업”을 포함해 총 4개소의 사업이 선정되어 18억4천5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 중 춘향골 롤러 트랙경기장 개보수사업은 총 3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매년 국제 경기가 개최되는 야외시설로 비가림시설 설치 및 관람석 개보수 등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 3개의 사업으로는 춘향골체육공원 주경기장 관중석 보수공사, 용성고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주생초 다목적체육관 건립지원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남원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선정되어 2020년 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전지훈련 및 각종 체육행사 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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