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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은 농촌 빈집 및 회관 TV 절도범 구속

및 피해품 모두 회수해 돌려줘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2/18 [15:52]

나주경찰은 농촌 빈집 및 회관 TV 절도범 구속

및 피해품 모두 회수해 돌려줘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2/18 [15:52]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나주경찰서(서장 정경채)는나주시와 담양군 일대를 돌아다니며 빈집과 마을회관 등에 침입하여 총 5회에 걸쳐 140만원 상당의 TV 5대를 절취 후 도주중인 피의자 최○○(42세, 남)을 체포하여 구속했다.

 

 피의자는 2019. 2. 8.부터 2. 10.사이 나주시와 담양군 일대 빈집과 마을 회관에 몰래 침입하여 TV를 절취한 후 경찰의 추적을 받자 월세집을 정리하고 생활도구를 자신의 차량에 실고 도주 생활를 하던 중 추적 중인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피의자는 2019. 1월경 직장을 잃고 생활고에 시달리자 농촌 마을을 돌아다니며 빈집이나 마을회관에 설치된 TV를 절취하였다고 한다.

 

 한편, 나주경찰서에서는 농촌마을 빈집털이 절도를 예방하기 위하여 각 마을별 끝집까지 순찰하는 끝집 문안순찰과 자율방범대를 활용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을 발견시에는 메모를 해 두거나 파출소나 112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외출시에는 문단속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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