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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은 지난 30일 ㈜에스티-숨튼(대표 공현우)에서 담양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미래천년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담양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에 위치한 ㈜에스티-숨튼은 2011년 설립된 산업 및 공조용 가습기 전문업체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연친화형 공기정화기를 개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공현우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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