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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본격 가동

연삼흠 | 기사입력 2013/11/21 [12:37]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본격 가동

연삼흠 | 입력 : 2013/11/21 [12:37]

내년 2월 중순까지 민․관 합심 나눔문화 확산 주력
저소득 가정 의료․생계․난방비 등 지원,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실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이달2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3개월간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 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제도의 한계로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은 겨울 나기가 더욱 막막하다. 또한 오랜 경기침체로 나눔문화가 위축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구호가 소홀해 질 것을 우려, 구는 사회의 온기를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나눔문화 확산은 많은 주민의 참여가 성공의 관건인 만큼 지역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민·관 공동협력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에 나선다.

따라서 구민, 기업체, 직능단체 등 지역자원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참여를 이끄는 방향으로 본 사업은 추진된다.  

구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서구 사회복지기관협의회, Yes! 강서희망드림단, 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기부금품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과 대상자 발굴에 들어갔다.

구는 먼저 연말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특정자원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정기기부자, 관내 기업,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제안을 통해 후원자 모집에 나선다. 히 강서구상공회를 중심으로 기업체와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전개,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국․공립․민간․가정 보육시설 연합회와는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를 함께한다.
약 14,000명의 고사리 손이 생활이 어려운 원아들을 위해 동전을 모아 기부를 펼친다

세계인증산업협회(WIA)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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