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29일, '양천구 중증장애인자립생활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양천구 증증장애인의 자립생활환경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연삼흠 | 기사입력 2014/08/22 [14:53]

29일, '양천구 중증장애인자립생활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양천구 증증장애인의 자립생활환경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연삼흠 | 입력 : 2014/08/22 [14:53]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양천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양천구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양천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3년에 진행한 양천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실태 및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전정식 책임연구원과 김지현 공동연구원의 주제발표를 통해 욕구조사의 결과와 그에 따른 제언을 발표하며, 토론자로는 서해정 한국장애인개발원 선임연구원, 천애리 양천구정신보건센터 선임팀장, 이영진 장애인당사자, 이상호 8대 서울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토론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상희 소장은 “양천구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 실태 및 욕구를 조사를 처음으로 진행하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특히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정신적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태 및 욕구를 포함해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과정에 중증장애인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양천구 지역 중증장애인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지역사회에 알려내고 장애인당사자의 욕구를 중심으로 자립생활의 당위성과 절박함을 지역사회에 알려내어 양천구의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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