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KACE인문교육원 주최 "제 13회 전국인문다도대회"

제 13회 전국인문다도대회

김성수 | 기사입력 2014/11/03 [15:25]

KACE인문교육원 주최 "제 13회 전국인문다도대회"

제 13회 전국인문다도대회

김성수 | 입력 : 2014/11/03 [15:25]
 

▲ [코리안투데이]  KACE인문교육원 박재희 대표     ©김성수



송파구 방이동에 자리하고 있는 KACE인문교육원 주최로
 “제13회 전국인문다도대회“가 열린다.


KACE인문교육원은 KBS '라디오 시사고전, EBS ‘손자병법’, 삼성경제연구소 ‘신 손자병법’ 등으로 고전 인문학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해석 하는 박재희교수가 대표로 있다.
KACE의 부설기구로서 문학, 역사, 철학, 예절, 다도, 국악을 중심으로 우리문화와 함께 인간의 문양을 찾아 삶을 지혜롭고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교육기관이다.


KACE인문교육원 박재희 대표는 ‘인문다도’는 가장 짧은 시간 안에 대인관계, 예절, 윤리의식, 공동체의식, 인내심, 정신적 가치, 바른 자세, 스트레스 해소, 오감자극, 기 안정 등의 교육을 효과적인 ‘다도문화체험’으로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는 ‘전국인문다도대회’의 개최 목적은
첫째.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茶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 친구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효도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둘째. 자기성찰을 통하여 삶의 의미를 찾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한다.
셋째. 다도발표와 행다경연을 통해 지역별 다도프로그램 보급으로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아름다운 문양을 갖도록 한다.


 

▲ [코리안투데이]  KACE인문교육원 정민숙 교수     © 김성수

전국인문다도대회’는 정민숙교수의 지도로 차를 통하여 누군가와 소통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들차행사로 시작한다.
 이어서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순으로 70여명이 참여하여 각 각 다른 행다법을 선보인다.
창의적인 다도방법으로 멋진 퍼포먼스들을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을 축하하는 행사로 비파와 거문고 연주 등의 공연이 이어지고 분야별 시상도 진행된다.


인문다도’는 차를 마시는 행위는 단순한 것이지만 차의 품성에 맞춰 맛을 내고, 나와 남을 구분하지 않는 마음으로 차를 우릴 때 우리는 서로 소통하며, 한마음이 되는 다도(茶道)를 이루는 자리가 된다.


차를 우리고 마시면서 긴 호흡, 기다리는 시간, 차분한 행다 등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면과 만나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기회가 된다.

참가자들이 한 명 한 명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담아 적어놓은 문구를 보면 가장 먼저 편찮으신 할아버지를 위하여, 또 어릴 때 키워주신 할머니를 위하여, 늦게까지 일터에서 일하고 오신 부모님을 위하여 차를 우린다고 하고, 다음은 자신을 만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보면 이 시대에 더 없이 필요한 문화라고 할 수 있다.

 

▲ [코리안투데이]  전국인문지도자연합 김선숙 회장     © 김성수



2014년 전국인문지도자연합회 김선숙 회장은 이번 인문다도대회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풍요로운 삶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즐거운 학교, 행복한 가정,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한다고 한다.





제 13회 전국인문다도대회

주최: KACE인문교육원
주관: 전국인문지도자연합회
일시: 2014년 11월 8일(토) 오후13시30분ㅡ17시30분
장소: 지역사회 교육회관 새이웃소극장
후원: * (사)상호존중과배려운동본부
        * 한국효문화센타
        * 전국인문수석지도자회
        * 고산요
        * 황우요
        * 보성군

       


비엠코리아 대표
감성파워아카데미 부원장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전략커뮤니케이션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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