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총경 임경칠)는 10월 19일 21:00경 고흥읍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주변 청소년 밀집지역과 공원, 놀이터 등 학교폭력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숙박 ․ 유흥업소 ․ 편의점 등에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주류 ․ 담배 판매 금지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였으며, 거리에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설득, 일찍 귀가하도록 독려하였다.
특히, 최근 청소년 범죄가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실정으로, 청소년의 비행활동 주 무대가 실내로 변경될 것을 고려하여 모텔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취지를 설명하며 비행청소년 선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경칠 고흥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유해업소 점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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