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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윈회, 후반기 전체회의 첫 출발

국회 산자위, 홍의락·이종배·이언주·이용주 의원 간사 선임

편집국 | 기사입력 2018/07/19 [12:27]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윈회, 후반기 전체회의 첫 출발

국회 산자위, 홍의락·이종배·이언주·이용주 의원 간사 선임

편집국 | 입력 : 2018/07/19 [12:27]

국회 산자위, 홍의락·이종배·이언주·이용주 의원 간사 선임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윈회, 후반기 첫 전체회의     © 편집국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9일 후반기 국회 원구성 이후 상견례 성격의 첫 전체회의를 열고 각 교섭단체별로 간사를 선출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홍일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자유한국당 이종배, 바른미래당 이언주, 평화와 정의모임 이용주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 통과 했다.


홍의락 간사는 "경제가 내적으로 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에 간사로 선임돼 무거운 책임을 실감한다"면서 "경제살리기법안, 민생법안을 최대한 처리해 경제체질을 잘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종배 간사는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위원회가 원만히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제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야당으로서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언주 간사는 "지금 경제는 과거 금융위기상황과 결이 다른 식물위기 상황"이라며 "중산층을 이루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몰락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이를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이어진다"고 우려했다.


이용주 간사는 "산자위에 할일이 많은데 여야 간 정쟁으로 파행되거나 일이 잘 진행되지 않도록 여야 간사, 위원장과 협의해서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산자위는 오는 23~25일 사흘 간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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