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5일 오전 10시에 중랑구 면목동 주택 화재현장에서 전날 4일 밤 8시경에 발생한 화재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1층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재산피해는 5,155,000원으로 소방서는 밝혔다. 이날 진행된 합동감식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중랑소방서 화재조사팀과 서울지방경찰청, 중랑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화재합동감식에 참가했던 중랑소방서 화재조사관은" 모든 화재는 반드시 흔적을 남긴다. "며 " 화마가 휩쓸고 간 잿더미에서 진실을 밝힐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2017년 한해 서울시에서는 5,97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50여명의 화재조사관들이 일선 소방서에서 24시간 화재원인과 피해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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