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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김범-'화유기' 오연서 열애, 그들의 히스토리

김지아 기자 | 기사입력 2018/03/29 [09:16]

'하이킥' 김범-'화유기' 오연서 열애, 그들의 히스토리

김지아 기자 | 입력 : 2018/03/29 [09:16]
▲ 김범과 오연서.     © 인터넷커뮤니티 캡처

2세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오연서와 김범이 그 주인공.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와 김범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양측 관계자는 29일 한 언론에 "오연서와 김범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말했다.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도 "김범이 오연서와 한 달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연서가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을 끝마친 뒤 3월 초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명이 김상범인 김법은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꽃보다 남자로 인기를 굳혔다. 꽃보다 남자의 F4 중 한 명으로 캐스팅됐다.

 

드림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분해 손담비와 호흡을 맞췄고,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작 중 유일한 정상적 캐릭터를 맡아 연하남에 대한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동시대 경쟁 드라마였던 '아이리스', '추노'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 2011년 빠담빠담의 이국수 역을 맡아 상당한 호연을 보여주며 연하남 이미지로부터 탈피를 시도하기도 했다.

 

2013년 '불의 여신 정이'에서 함께 출연했던 문근영과 열애를 하기도 했지만 약 7개월 만인 2014년 5월 15일 결별했다.

 

배우 오연서(본명 오햇님)는 2002년 중3이라는 어린나이로 LUV라는 걸그룹에 데뷔했다. 멤버 전혜빈이 속해 유명했던 이그룹은 결국 해체됐지만, 오연서는 반올림 시즌 1에 출연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한동안 조연으로만 활동했던 오연서는 2011년 동안미녀의 이소진역,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역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2014년 '왔다! 장보리'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서게 된다. 이 작품으로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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