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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MB 구속되면 한국당 통감하고 국민과역사앞에 사과해야"

김진혁기자 | 기사입력 2018/03/19 [11:10]

추미애 "MB 구속되면 한국당 통감하고 국민과역사앞에 사과해야"

김진혁기자 | 입력 : 2018/03/19 [11:10]

 

▲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회의에서 추미애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 김진혁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 영장 청구가 임박한 가운데 한국당은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과 역사 앞에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회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구속될경우 한국당은 공당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추대표는 "MB와 박근혜는 잃어버린 9년을 만들었다" 면서 많은 국민이 두 전직 대통령을 처벌해야 한다고 책임이 사라지냐 고 묻는다. 정당 정치새력의 책임은 없는 것이냐고 묻는다. 아직 한국당은 어던 반성성과 책임도 지지 않았다.고 꼬집어 지적했다.

 

그는 개헌에 대해 "요증 야당들은 개헌하자는 것인지 호헌 하자는것인지 분간이 안간다. "개헌안 없이 국민 개헌 요구에 찬물만 끼얹고 있다"고 꼬집었다.

 

추대표는 "야당이 국민의개헌 요구에 막을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착각 이라며 촛불혁명 주권자의 뜻을 받아 국민주권 개헌 추진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 1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회의     © 김진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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