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프로젝트 및 최신 정보 제공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치매 관련 서비스 강화
24시간 자동 응답 채팅 서비스 제공
김나연 기자| 입력 : 2024/07/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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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치매에 관한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 치매 공공 후견인 사업, 치매 안심 마을 소개 및 치매 파트너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치매에 관한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채널을 통해 기흥구 보건소는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 치매 공공 후견인 사업, 치매 안심 마을 소개, 치매 파트너 사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자동으로 쉽게 응답하는 챗봇형 채팅 서비스와 일대일 채팅 기능을 통해 상담 및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을 사용하려면 카카오톡 앱을 실행하고 친구 또는 채팅 탭 상단의 검색(돋보기)에서 ‘용인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와 함께 처인구 보건소와 수지구 보건소도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에 채널을 개설하여 비대면 치매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치매 파트너 관련 행사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수지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카카오톡 기반의 인지능력 향상 훈련 프로그램 ‘사미톡’을 운영하여 치매 위험을 낮추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정확한 치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준비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여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의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