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세계적 석학의 강연, '2030 청년과 함께하는 내일의 한국 복지' 주제로 진행

샘 리처드-로리 멀비 교수, 청년의 정책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 강조

위하은 | 기사입력 2023/06/17 [13:00]

세계적 석학의 강연, '2030 청년과 함께하는 내일의 한국 복지' 주제로 진행

샘 리처드-로리 멀비 교수, 청년의 정책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 강조

위하은 | 입력 : 2023/06/17 [13:00]

보건복지부는 지난 515일에 세계적 석학인 샘 리처드(Sam Richards)와 로리 멀비(Laurie L. Mulvey) 교수의 강연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2030 청년과 함께하는 내일의 한국 복지, 약자 복지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샘 리처드 교수는 강연 중에 인구 구조의 변화와 함께 국민연금을 비롯한 사회보장 제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그는 세대 간의 균형과 미래 보상에 대한 신뢰가 사회적 보장체계의 개혁에 필수적이라고 말했으며, 청년들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래의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리 멀비 교수는 갈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협력자로서 상대편을 바라보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갈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창의적인 해결책과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상대편을 적이 아닌 협력자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복따리TV'를 통해 615일에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의 복지 정책 발전을 위해 청년들의 건설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에는 보건복지부 디지털소통팀장과 청년보좌역의 발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강연을 통해 정부와 청년 세대 간의 신뢰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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