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정동영 "안철수대표 당 강령위반 처벌 대상"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냉전 3형제 겨울이 지속될 것으로 착각

김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1/10 [10:27]

정동영 "안철수대표 당 강령위반 처벌 대상"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냉전 3형제 겨울이 지속될 것으로 착각

김진혁 기자 | 입력 : 2018/01/10 [10:27]
▲ 정동영 의원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지키기운동본부 회동'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코리안투데이] 정동영의원은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당지키기 운동본부 전체회의에 참석해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냉전 3형제는 겨울이 지속될 것으로 착각다"며 안철수 대표는 처벌대상 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은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냉전 3형제는 얼음장 밑에 물이 흐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겨울이 지속될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며 "어제 남북회담과 관련해 나온 당 입장이 안 대표 입장일진대 강경노선을 세우고 있는 홍준표, 유승민과 판박이다. 그것은 우리 국민의당 강령을 위반한 것과 동시에 처벌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안 대표는 지금이라도 반성문을 쓰고 합당론을 중지해야 마땅하다. 그렇지 않으면 당당히 보수신당 건설이 남은 사명이라 하고 나가서 합당이나 창당하는 게 합당하다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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