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히어로 맥주 프로젝트, 소방차 엠버 에일 판매수익금 한림화상재단에 기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서울 브루어리', 행운길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펍 '서프파이어'의 구성원이 함께

이희국 기자 | 기사입력 2019/12/31 [15:06]

히어로 맥주 프로젝트, 소방차 엠버 에일 판매수익금 한림화상재단에 기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서울 브루어리', 행운길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펍 '서프파이어'의 구성원이 함께

이희국 기자 | 입력 : 2019/12/31 [15:06]

 

▲ [코리안 투데이] 맥주잡지 프랜스포터,서울 브루어리,서프파이어 관계자들이 한림화상재단에 수익금을 기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희국 기자

 

지난 23일, 수제 맥주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모인 이들이 '히어로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소방차 엠버 에일 판매 수익금을 화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는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하였다.

 

 수제맥주가 보다 의미있는 활동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서울 브루어리', 행운길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펍 '서프파이어'의 구성원이 함께 기부금을 모으게 되었다.

 

소방차 엠버 에일 맥주는 서울 브루어리의 헤드 브루어 조쉬(Josh)는 소방관의 눈물과 땀, 화염 등에서 영감을 얻어 두 가지 종류의 알후추와 훈제 로즈마리를 사용한 엠버에일(Amber ale, 갈색에 가까운 붉은 빛깔을 띄는 상면 발효 맥주)을 기획했다.

 

 서울 브루어리와 서프파이어는 소방차 엠버 에일이 1잔 판매될 때마다 1,190원을, 트랜스포터는 인명을 구하는 소방관의 숭고한 모습을 담은 기념 맨투맨을 제작하여 1장이 판매될 때마다 11,900원을 한림화상재단으로 기부했다.

 

 11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판매된 소방차 엠버에일 및 기념 맨투맨의 수익금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하며 트랜스포터 신우철 대표는 "연말을 맞이하여 의미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 뜻깊다.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향후에도 좋은 기부 활동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감회를 전했다.

소방방재분야 전공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인력
소방인들의 공간 감사실장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
  • 도배방지 이미지

서프파이어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