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소방인들의 공간, 잎새뜨기 생존 수영법 실시

잎새뜨기 생존수영을 배워서 여름철 수상사고로 인한 사망이 줄어들었으면

이희국 기자 | 기사입력 2019/07/20 [16:22]

소방인들의 공간, 잎새뜨기 생존 수영법 실시

잎새뜨기 생존수영을 배워서 여름철 수상사고로 인한 사망이 줄어들었으면

이희국 기자 | 입력 : 2019/07/20 [16:22]
▲ [코리안 투데이] 잎새뜨기 생존 수영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희국 기자

 

소방인들의 공간은 지난 13일(토) 경기도 수원시 월드컵경기장 내 스포츠 아일랜드에서 잎새뜨기 생존 수영법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소방인들의 공간과 IPQC(국제자격인증원),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가 함께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안전수영협회가 교육기관으로 실시하였다.

▲ [코리안 투데이] 교육생들이 잎새뜨기 생존 수영법을 체험하고 있다.     © 이희국 기자



 소방인들의 공간 관계자는 "여름철 수상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생명을 잃는 사고를 보게되어 조금이나마 잎새뜨기 생존 수영법을 통해 수상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의미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 [코리안 투데이] 안치권 코치가 잎새뜨기 생존 수영법을 설명하고 있다.     © 이희국 기자

 

 잎새뜨기 생존 수영법 교육을 전담하여 진행한 안치권 코치는 "수영을 배우지 못 한 사람이라도 잎새뜨기 생존수영법을 배우면 수상사고 시 부력도구없이 구조대가 올때까지  물에 떠서 기다릴 수 있다."고 말하였다.

 

▲ [코리안 투데이] 교육생들이 잎새뜨기 생존 수영법을 체험하고 있다.     © 이희국 기자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평소 물에 대한 공포심이 많이 심했지만, 생존 수영법을 배우며 물에 대한 공포심이 많이 사라졌다."고 말하였다.

 

▲ [코리안 투데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희국 기자

 

 잎새뜨기 생존 수영법은 한국안전수영협회(이사장 김철기)가 국내 최초로 보급해 오고 있으며 2016년에 119소방이 '119 생존수영' 으로 채택했고 전북교육청도 금년부터 교과과정으로 채택하였다. 협회는 잎새뜨기의 세계적 보급을 위해 연초에 잎새뜨기 교육방법을 소재로 미국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

소방방재분야 전공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인력
소방인들의 공간 감사실장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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