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골든타임을 잡아라’, 광양백운초 6학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드높여 -

황순자 기자 | 기사입력 2017/10/31 [16:09]

‘골든타임을 잡아라’, 광양백운초 6학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드높여 -

황순자 기자 | 입력 : 2017/10/31 [16:09]
▲ 〔코리안투데이〕심폐소생술 교육 후 강사들과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황순자 기자

 

지난 31일 광양백운초등학교(교장 박정헌)는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체육관에서 6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증가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안전문화 정착 및 응급대처능력 향상과 생명 소중함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현녕 백운학생수련장과 서문석 전문경력관 등 총 3인의 전문강사들이 팀을 이루어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하임리히 및 삼각건 사용 등의 응급처치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학교 또는 가정에서 위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사례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코리안투데이〕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 황순자 기자

백운학생수련장 서문석 전문경력관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의무화되고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앞으로도 학생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으로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운학생수련장은 연말까지 교직원 및 학부모 2,200여명, 학생900여명, 53개교 교육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 따뜻한 학교 현장을 들려주는 선생님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