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광양백운초등학교(교장 박정헌)는 6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나의 꿈 케익 만들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미술치료 전문가 강승연 박사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을 찾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감과 나눔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였다.
특히 미래의 꿈과 행복찾기를 위한 활동으로 진행된 '나의 꿈 케익 만들기'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케익 바닥 종이에 적고 직접 케익을 만들며 자신의 꿈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에서도 케익을 먹으며 부모님과 자신의 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정헌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나눔과 배려를 배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6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