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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 달리기 대회...박원순 서울시장 10Km 완주

김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7/10/15 [20:24]

2017 서울 달리기 대회...박원순 서울시장 10Km 완주

김진혁 기자 | 입력 : 2017/10/15 [20:24]

 

▲ 박원순 서울시장,조희연 서울시교육감등 참가자들이 출발선에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 김진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서울 달리기 대회’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함께 일반시민, 마라톤 동호인 등 100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 ㅅㅏ진 = 서울시 제공     © 김진혁 기자

 

서울 달리기 대회는 서울 도심과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오전 8시 서울광장에서 일반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등 10,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대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재호 동아일보사 사장, 이광구 우리 은행장, 양회종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코니시 히로마사 미즈노 코리아 대표이사,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달리기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은 10Km 하프코스에 참여해 완주해다.

 

이번 대회 참가 부문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 동대문, 을지로, 청계천을 지나 서울광장으로 골인하는 10Km 부문과 종로, 동대문, 고산자교, 청계천변을 거쳐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까지 이어지는 하프부문으로 진행되며 특히 10Km 부문은 세계 엘리트 (오픈 국제부)에는 마스터스 상위 기록자 50분 이내 207명이 함께 경쟁하는 오픈 국제대회로 진행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간에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어다. 하지만 시민들과 함께해 즐거움 마음으로 뛰다 보니 얼마 남지 안은 것을 확인하니 더 힘이 솟아나 완주했다. 며 다음에는 연습 많이 해 풀코스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픈국제부 참석자들 출발 신호를 하고있다     ©김진혁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의 출발 총성과 동시에 오픈국제부문 마스터스 선수들 일제히 출한 하고있다.     © 김진혁 기자
▲ 박원순 서울 시장이 10Km하프 완주해 결승점에 골인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재호 동아일보사 사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양회종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코니시 히로마사 미즈노코리아 대표이사,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 등 참석해 달리기 참가자들을 격려 하고있다     ©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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